코스피 4.19% 하락 (feat . 유가 30% 하락)

1. OPEC+ ( OPEC - 중동 산유국 과 러시아의 연합)에서 OPEC이 러시아에게 감산 요청 -> 러시아 거절 -> OPEC이 그러자 갑자기 석유 증산을 계획 ( 러시아 및 다른 지역 산유국과 가격 경쟁 시작)

 

결과 - 유가가 장중 30%까지도 하락

WTI유 (서부 텍사스유) 가격 변동 / 출처 인베스팅(https://kr.investing.com/)

 

2. 시장이 모조리 하락

한국 코스피 : - 4.02% / 코스닥 : - 3.75%

일본 니케이 : -5.67%

중국 상해종합 : -2.41% / 심천 : -2.84%

 

3. 하락장에서 돋보인 기업

 

한국전력

• 전력을 생산할때 사용되는 유가의 하락으로 생산비 절감 효과

한국전력 주가 움직임 / 출처 : 네이버 증권(https://finance.naver.com/)

KT&G

• 전통적으로 방어주라고 생각했는데 요새는 그냥 내리기만 하던 KT&G가 약간 하락 ( 주가가 많이 떨어지긴 한듯)

KT&G 주가 움직임 / 출처 : 네이버 증권(https://finance.naver.com/)

+

 

유가가 절감 되면 항공주들도 이득을 보게 된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로 여행을 하지 않는 상황 + 환율 상승(원화 약세) 상황으로써 달러 채무가 많은 항공주에게 좋지 않은 상황이라 주가의 반등은 없었음

 

4. 현재 항공주들이 모두 좋지 않은 상황에서 체력이 좋은 항공주는 차후에 좋은 주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현재 선두 LCC 기업들의 관련기업 및 모기업을 살펴보면

• 진에어 - 한진칼
• 에어부산 - 아시아나
• 제주항공 - 애경

진에어와 에어부산은 관련 기업인 한진칼, 아시아나도 좋지 않은 환경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상황

반면 제주항공의 모기업인 애경산업은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주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써 코로나의 직접적인 타격은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모기업과 LCC항공사를 연관하여 살펴보면 위험 분산 측면에서는 제주항공이 안전한 상태

 

+

최근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을 인수 했는데 상황이 더욱 악화 된다면 제주항공의 재무상태를 흔들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