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딩의 Deco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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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글에서 구매한 클릿 슈즈를 언박싱 해봤었는데요

피직 R5 클릿슈즈 

 

오늘은 피직 R5 클릿슈즈를 신고 첫라이딩을 나갔다 왔습니다.

그리고 클릿 슈즈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클릿슈즈 실착용기를 적어볼게요!

 

우선 오늘 갔던 코스는 집 -> 반지 -> 분원리 -> 두물머리 였습니다. ( 편도 100km정도 )

평소보다 조금 길게 나갔던 코스였고 평소에는 40km정도 라이딩을 주로 하는 편입니다.

 

1. 클릿 사용 후 10분

  • 생각보다 발이 자유롭지 않다.
  • 뭐가 좋은거지?

2. 클릿 사용 후 1시간

  • 발을 잡아주니까 편하다.
  • 장거리 평지를 달리는데 발이 피곤하지 않네?
  • 오르막길을 오르는데 폐달질에 힘 집중이 잘된다.

3. 그래서 살까? 네 사세요!

 

첫 클릿 슈즈 착용이었지만 사야할 이유가 확실했습니다. 라이딩을 하다보면 장거리를 갈 일이 생기는데 클릿 슈즈에 적응만 하면 발을 잡아 준다는 그점이 장거리 라이딩의 피로를 많이 줄여줬습니다. 그리고 업힐을 할때 자동차의 제로백이 좋은 것같이 순간 파워를 내는데 있어서 클릿 슈즈가 도와주는 느낌을 주더라구요!

 

4. 구매시 주의점

라이딩을 한 3시간 정도하고 나니까 발에서 통증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보니까 "피직" 슈즈가 칼발인 사람에게 잘 맞는다고 혹시 발모양이 안 맞는거 아니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발볼이 넓어서 칼발 신발은 잘 안사거든요..많이 알아보지 않고 산 댓가겠죠..그래서 생각한게 "자기 발모양과 맞고 직접 신어보고 사이즈를 꼼꼼하게 보는게 중요하다" 입니다.

 

이상 첫 클릿 슈즈 착용기였습니다.

다들 안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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